[충청북도]우륵의 노래와 신립장군의 한이 서린 - 충주 탄금대 -충청북도


충청북도 충주시의 대표적인 역사적 유적이자 휴양공원. 탄금대.
겨울에 다녀온 탄금대는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추위가 아니라 기분좋은 찬공기가 흐르고 있었다.

탄금대 공원은 주차장과 고구려 역사 연구회가 있는 중앙을 시작으로 탄금대까지 천천히 걸어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겨울에 찾은 탄금대는 가는 내내 어린 아이들이 눈에 뒹구는 모습이라던지 곳곳에 탄금대를 찾은 사람들이 만들어 둔 눈사람, 새 발자국 등 소소한 볼거리가 많았다.

또한 탄금대까지 가는 길에 여러 조각상이 있어 조각상을 구경하는 재미도 놓치면 안된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조각상을 보며 걷다보면 어느 새 탄금대 전망대에 도착하게 된다.

6.25전쟁은 한국인에게는 아픈 역사다. 하지만 아픈 만큼 잊어서는 안될 역사다. 이 곳에는 당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비도 세워져 있다.
이 추모비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전망대와 함께 남한강의 빼어난 경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겨울에 찾아서 그런지 더욱 청명한 하늘이 반사되어 위 아래 모두 푸른빛 그 자체였다.


우륵의 노래와 신립장군의 투신을 모두 겪은 탄금대의 소나무들은 지금도 탄금대에 남아 남한강을 바라보고 있다. 사시사철 변함없는 소나무와 남한강 물이 그들의 넋을 간직하고 있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보이는 것이 아닐까.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
주소:충북 충주시  칠금동 산1-1번지 등
명승 제 42호

충주 탄금대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하나인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탄금대란 명칭이 붙은 곳이며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이 소서행장과 맞서 싸우다 패전하자 투신한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명소이다.

남한강이 절벽을 따라 휘감아 돌고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대에서 조망되는 남한강과 계명산, 남산 및 충주 시가지와 넓은 평야지대가 그림같이 펼쳐져 절경을 자아내고 있는 곳이다.

정보 출처: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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